근로장려금, 올해도 신청 하셨나요? 2025년 기준 근로장려금은 최대 330만 원까지 지급되며 정기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기한후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한후신청은 일정 기간 내에만 가능하며 정기신청 대비 일부 금액이 감액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과 절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홈택스를 통한 근로장려금 조회 방법과 함께, 2025년 기한후신청 대상자 기준, 지급 시기, 실제 받을 수 있는 금액까지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근로장려금 얼마 받을까?” 궁금한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홈택스에서 근로장려금 조회하는 방법
근로장려금 조회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로그인만 하면, 신청 내역과 예상 지급금액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기신청이나 기한후신청 여부, 심사 상태, 계좌 등록 여부까지 모두 홈택스에서 바로 조회 가능합니다.
① 홈택스 접속 후 로그인
홈택스에 접속해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이미 신청한 이력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관련 내역이 조회됩니다.
② My홈택스 → 근로·자녀장려금
상단 메뉴에서 'My홈택스'를 클릭한 뒤, '근로·자녀장려금' 메뉴로 진입하면 신청 현황, 예상 지급액, 지급 결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계좌 등록 및 변경 확인
환급받을 계좌를 등록하지 않은 경우, ‘환급계좌 등록’ 메뉴를 통해 등록하세요. 계좌 누락 시 지급이 지연되거나 반환될 수 있습니다.
기한후신청이란? 신청기간 놓쳐도 다시 기회는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매년 5월이 정기신청 기간입니다. 하지만 정기신청을 놓쳤다고 해서 완전히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5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한후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일부 감액된 금액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한후신청 주요 조건 요약
- 신청 기간: 2025년 6월 1일 ~ 11월 30일
- 신청 방법: 홈택스 또는 손택스
- 감액률: 원 지급액의 10% 차감
- 지급 시기: 신청 후 약 3~4개월 내 지급
근로장려금 얼마 받을까?
가구 유형 | 지급액 상한 | 주요 조건 |
---|---|---|
단독 가구 | 최대 150만 원 | 연 소득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 최대 260만 원 | 연 소득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 최대 330만 원 | 부부 합산 소득 기준 적용 |
예를 들어 맞벌이 가구가 연 소득 2,800만 원일 경우, 조건 충족 시 약 290만 원 수준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한후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약 261만 원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근로장려금이 ‘0원’으로 나오는데 못 받는 건가요?
심사 중이거나 자격 중 일부가 미충족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재산 초과, 소득 누락, 계좌 미등록 등 다양한 사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세부 기준을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기한후신청으로도 정말 받을 수 있나요?
네. 정기신청 기간을 놓쳤더라도 기한후신청 기간 내에 자격이 충족되면 10% 감액된 금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2025년 11월 30일 이전에 신청해야 하며, 지급은 신청 후 약 3~4개월 후 이뤄집니다.
Q. 근로장려금 얼마 받을까? 계산하는 방법은?
가구유형과 연소득 기준으로 자동 산정되며, 홈택스 ‘모의계산’ 기능을 통해 직접 예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급액은 국세청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지급 시기는 언제인가요?
정기신청자는 8~9월경 지급되며, 기한후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약 3~4개월 후 계좌로 입금됩니다. 계좌 미등록 시 지급이 보류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국세청 상담번호
- 국번 없이 126번 → 1번 → 1번 → 2번 (장려금 문의)
- 운영시간: 평일 09:00~18:00